최근 경주의 전통과 현대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공간, 오아르미술관이 2025년 4월 1일 개관했습니다
경주 노서동 고분군 공원 부지에 세워진 이 특별한 미술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카페와 전시장이 함께 있는 새로운 예술 랜드마크를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경주 오아르미술관 기획 전시 중 가장 주목받고 전시 일본 현대미술가 에가미 에츠의 개인전 《Echoes of the Earth(지구의 울림)》 소개합니다
어떤 전시인가요?
에가미 에츠의 개인전 《Echoes of the Earth(지구의 울림)》은 인간과 자연, 그리고 글로벌 문화적 아이콘을 연결하는 주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녀의 신작 17점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 언어와 소통의 한계를 탐구하는 에가미 에츠의 지속적인 예술적 여정을 반영하며, 현대 사회 속 관계성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경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현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에게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전시 포인트는?
- 작가의 신작 17점 국내 최초 공개
마이클 잭슨, 비틀즈, K-POP 아티스트 등글로벌 문화 아이콘의 초상을 추상적 화법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과거와 현재, 동서양을 넘나드는 시선을 담고 있습니다 - 다큐멘터리 영상과 북큐레이션, 브랜드 협업
전시장에는 에가미 에츠의 예술 철학이 담긴 다큐 영상과 작가가 직접 고른 도서 큐레이션, 그리고 <이세이미야케(Issey Miyake)> 와의 협업 결과물도 전시되어 회화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그녀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 자연과 인간, 소통과 언어에 대한 사유
에가미 에츠는 작품을 통해 언어의 한계, 인간 사이의 감정 교류, 그리고 자연과 공존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 전시는 경주의 전통적 공간에 위치한 오아르미술관에서 현대 예술과 역사적 정체성이 교차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경주 고분군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자연과 인간이 하나로 연결된 감각적 전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관람 정보 한눈에 보기
- 전시명:에가미 에츠 《Echoes of the Earth》 외 2개 전시
- 장소:오아르미술관 (경북 경주시 금성로 260-6)
- 전시기간: 2025-04-01 ~ 2025-09-21
- 관람시간: 매일 11:00 ~ 20:00 ( 최종 입장: 오후7:30 )
- 관람료: 성인 8,000원 / 청소년·어린이 6,000원 영유아 (3세 이하): 무료 ※ 경주 시민·경로우대·유아는 할인 적용
- 휴관일: 매주 화요일 / 1월 1일 / 설날·추석 당일
마무리 한마디
오늘 만나는 아룸다움이라는 의미를 담은 오아르미술관 경주의 역사와 어우러진 이 공간은 예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 여행자들에게도 기억에 남은 미술관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자연과 현대미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전시가 궁금하다면 경주 오아르미술관 에가미 에츠 《Echoes of the Earth》 전시 꼭 감상해 보세요!
[전시] - 4월 서울 무료 전시 일정 널 위한 달항아리 특별전 더 스퀘어 논현
4월 서울 무료 전시 일정 널 위한 달항아리 특별전 더 스퀘어 논현
4월 서울 무료 전시 일정 알려드립니다! 한국 전통 도자기의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전시, 위한 달항아리>가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전시 공간 "더 스
culturebreeze.tistory.com